[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이지혜가 새로 촬영한 여권사진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지혜는 13일 "사진관 사장님 나 안 좋아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여권사진이 담겨있다. 흰색 블라우스에 단발 헤어스타일을 매치한 그는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이지혜는 '삼만 삼천원', '아줌마 얼굴', '늙어서 그런가', '이게 진짜 내 모습인가', '여권사진 다시 찍어야겠다', '우울한 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를 본 김미려는 "코를 키워주시고 눈도 더 서글서글 선명하게 입술도 더 탱글해보이게끔 해주신 거 같은데"라고 웃었고, 윤혜진은 "예쁜데? 진짜로 진심"이라고 위로를 건넸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