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효리가 'SNS 잘하는 법' 팁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가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했다.
보아는 계속해서 휴대폰만 보는 이효리에게 "SNS 좀 그만해라"라 지적했다. 이효리는 "넌 팔로워가 많잖아. 네가 이 간절함을 알아?"라며 태연하게 태꾸했다.
김완선은 "자기도 팔로워 많잖아"라 했고 엄정화는 "너 몇이야? 60만 넘었지?"라 궁금해 했다.
이효리는 "언니보단 많을 걸요?"라 했고 엄정화는 "갑자기 나 너무 기운 빠져. 난 몇년을 했는데"라며 투덜거렸다.
이효리는 "언니 제가 SNS 잘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일단 1일 1피드를 올려야 하고 유명인을 만나면 꼭 찍어 올려야 한다"라며 보아를 보고 "꼭 같이 올려야 한다"라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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