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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해 맞은 2023년 시즌. 지난 해보다 존재감이 떨어졌다. 팀 내 비중도 많이 약해졌다. 상위타선에 있어야할 선수가 주로 하위타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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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으로 시도한 이진영(26) 김인환(29), 1~2번 테이블 세터가 맹활약을 한다. 정은원에 밀려 중견수로 이동한 문현빈(19)은 루키답지 않게 빠르게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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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의 백업 유격수였던 이도윤(27)까지 공수에서 안정된 활약을 펼쳐, 주전으로 출전중이다. 백업 내야수 김태연(26)도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문현빈보다 홈런은 2개, 타점은 8개가 적다. 연봉이 3900만원인 프로 8년차 이진영이 4홈런, 24타점을 올렸다. 출루율까지 이진영(0.369)이 정은원(0.337)에 앞섰다.
후반기에 한화는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정은원은 달라진 한화에 힘을 불어넣어야할 주축전력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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