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메타그라운드'에서 '배틀그라운드' IP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 in 성수'를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
'배틀그라운드 in 성수'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배틀그라운드'의 IP를 경험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존이다.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송출되며, 공간 곳곳에 게임의 상징적 아이템인 '삼뚝(3레벨 헬멧)', '길리슈트', '보급상자' 등이 소품으로 비치돼 관람객이 게임 내 전장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크래프톤은 전했다.
이밖에 포토이즘 부스존, 게임 체험존, 아이템 룰렛존, 경품 뽑기존 등 다양한 개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토이즘 부스존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신규 제작된 '배틀그라운드' 포토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게임 체험존에서는 현장에 마련된 PC와 모바일 기기로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최근 업데이트된 특별 모드를 플레이하고 게임 내 재화도 받을 수 있다. 아이템 룰렛존에서는 룰렛을 돌려 에너지 드링크 등 다양한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5월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오픈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게임 속 공간을 현실에 구현해 이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 IP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