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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60대에도 머릿숱多 비결 공개…"목숨처럼 챙겨, 신경안쓰면 금방 나빠져"('매거진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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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준금이 자신만의 머릿결 관리법을 공개했다.

박준금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에 '박준금의 루틴을 보면 요즘 트렌드가 보인다! 요즘 찐템 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박준금은 "요즘 잘 쓰는 생활 찐템을 보여드리겠다. 내가 매일 커피 한잔을 마신다. 그 시간이 엄청 행복한 시간이다"라며 "커피를 마시려면 텀블러가 필요하다. 나만의 빨대를 갖고 싶어서 빨대가 있다. 이물질 제거를 위해 빨대 청소솔이 꼭 필요하다. 매일 사용하는 찐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면역 관리를 한다. 레몬이 좋다고 해서 레몬을 5개씩 짜서 먹곤 했다. 면역의 2대 키워드는 셀레늄과 아연이다. 저는 가루를 물에 타서 마신다. 먹고 나면 덜 피곤하다"라며 "피부가 좋아지려면 이너뷰티, 아웃뷰티를 다 해야 한다. 먹는 게 중요한데, 이걸 먹고 피부도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또 박준금은 "내가 멍청비용을 쓸까봐 걱정했다. 이 빗이 굉장히 신기한 게, 빗으면 차분해진다. 속까지 들어가진 않고, 가볍게 빗을 때 사용한다. 가볍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라며 "나이가 많은데, 머리숱이 많다고 궁금해하더라. 내가 자주 쓰는 샴푸가 있다. 피부와 머릿결을 목숨처럼 챙기는데, 머릿결은 신경을 덜 쓰면 금방 나빠진다"라며 "우리 나이가 되면 염색을 해야 돼서 정말 관리가 필요하다. 향기가 좋다. 머리를 감고 나가면 '그 향 뭐야'라고 물어본다. 그래서 별도로 향수도 안 뿌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머릿결 관리법으로 "머리를 깨끗하게 감은 후 찬물로 헹군다. 물기를 짜주면서 모발을 톡톡 두들긴다. 트리트먼트를 발라 단백질이 모발 안에 들어간다. 또다시 찬물로 헹군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