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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KT는 올시즌 첫 만남에서 싹쓸이 패 이후 3연속 삼성을 상대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은 지난 6월11일 대구 롯데전 이후 42일 간 이어오던 일요일 5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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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회 2사 후 2루수 실책으로 1,3루 찬스를 잡은 KT가 장성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짜릿한 역전극의 서막이었다.
1-2로 뒤진 KT의 4회초 1사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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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만 무려 8차례로 뷰캐넌의 힘을 뺐다. 심상치 않은 흐름을 읽은 강민호가 부리나케 뷰캐넌을 찾아갔지만 소용이 없었다.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는 김민혁이 2구째 커터를 통타해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싹쓸이 2루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배정대에게 연속 볼 3개를 던졌다. 스트라이크 2개 후 빠른공이 빠졌다. 4-2로 달아나는 밀어내기 볼넷.
5회를 마쳤을 때 뷰캐넌의 투구수는 이미 97구. 더 이상의 롱런은 불가능했다. 5이닝 9안타, 4사구 3개, 2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노 디시전.
삼성은 5회말 무사 1,2루에서 김동진의 적시타와 류지혁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 주의 끝이자 이동일을 하루 앞둔 일요일 경기. 당연한 수순 처럼 불펜 총력전이 펼쳐졌다.
운명의 7회초. KT가 3연전 전 경기에 등판한 김태훈을 상대로 1사 후 연속안타를 날리며 1,2루 찬스를 잡았다. 대기 타석에 강백호. 삼성은 불펜 좌완 에이스 이승현을 올렸다. 기대대로 강백호를 삼진 처리했다.
하지만 결정적 볼넷 2개로 뷰캐넌을 괴롭힌 우타자 배정대가 또 한번 화근이었다.
뒤에 좌타자 김민혁이 버티고 있으니 좌완 불펜 에이스를 원포인트로 쓸 수가 없었다. 결국 배정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이승현의 슬라이더를 당겨 역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진 1,2루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김민혁이 직구를 밀어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히는 2타점 쐐기 적시 2루타를 날렸다. 김상수의 적시 2루타가 이어지며 8-4. 승부는 그걸로 끝인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KT는 선발 배제성이 4이닝 4실점(3자책)으로 물러난 뒤 김민수 박세진 이상동을 투입해 실점을 막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삼성은 일요일 5연승을 중단할 마음이 없었다. 약속의 8회를 꿈꿨다.
불펜 에이스 박영현을 상대로 연속 3안타로 무사 만루. 침묵하던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진 무사 1,3루. 급해진 KT 벤치가 마무리 김재윤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강민호의 뜬공으로 1사 1,3루에서 피렐라의 적시타가 터지며 7-8. 하지만 이어진 2사 1,2루에서 류지혁의 짧은 좌전 안타 때 교체 출전한 신인 좌익수 정준영의 노바운드 빨랫줄 송구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삼성은 1점 차로 뒤진 9회말 무사에 김성윤이 내야안타로 출루, 1사 2루 찬스를 만들며 빗줄기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은 8613명의 팬들을 이어서지 못하게 했지만 김현준의 잘 맞은 직선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가는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KT 배정대는 결정적인 볼넷 2개와 적시타로 2타점 2득점, 김민혁은 3안타 4타점 경기로 포연 가득했던 접전 속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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