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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에게도 중요한 대회다. 사실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아시안게임은 중간 단계였다. 그의 진짜 시험무대는 올림픽이다. 황 감독은 올림픽을 발판으로 A대표팀 감독까지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가운데서도, 황 감독이 굳이 두집 살림을 이어갔던 것 역시 올림픽 준비를 위해서였다. 이번 프랑스 전지훈련은 본격적인 파리행을 위한 첫 걸음이다. 대표팀은 13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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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의 여운을 완전히 접어놨다는 황 감독은 "내년 4월 U-23 아시안컵이 제일 중요하다.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아시안게임과는 연령대가 달라서 새로운 팀을 조합해야 한다. 선수 특성에 맞추면서 기존 전술을 유지하되 여러 상황을 고려해 팀을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황 감독은 "당연한 승리는 없다.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다"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은 큰일이다. 최종예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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