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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대회이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작년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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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기는 했으나 이번 대회가 열리는 코스가 지난해(성문안CC)와 다른 코스라는 점에서 방신실은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어드밴티지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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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8언더파라는 독보적인 스코어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박지영(한국투자신탁)이 복통으로 출전을 취소한 가운데 지난해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수확했던 이주미(골든블루)와 지난 주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자박현경(한국토지신탁), 그리고 KLPGA투어 통산 최다 상금 신기록에 도전하는박민지(NH투자증권)가 '페럼의 강자'로서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후보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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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KLPGA투어 데뷔 이후 148번째 출전 대회에서 수확한 감격의 첫 우승이었다.
페럼 코스에서 최근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인 만큼 올 시즌 최근 성적과는 무관하게 선두권 경쟁을 기대해 볼 만하다.
지난해 이 코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현경은 지난 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매치 퀸'에 등극하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선 만큼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할 수 있다.
박현경은 2년전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초대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주미와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다 준우승을 차지한 만큼 페럼 코스를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발군의 기량과 멘탈 매니지먼트로 결승에서 이예원(KB금융그룹)에 재역전 우승을 거둔 것을 포함해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9개 대회에 출전해 컷 통과 8회에 톱10 6회를 기록하는 안정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박민지 역시 우승 경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선수다. 박민지는 6년 전인 지난 2018년 11월 페럼 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르며 페럼과의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아울러 현재 KLPGA투어 통산 상금이 약 57억5천100만 원으로 이 부문 기록 보유자인 장하나(57억7천만 원)에 1천883만 원 차로 접근해 있는박민지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페럼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E1 채리티 오픈에서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 장하나를 넘어 KLPGA투어 개인 통산 최다 상금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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