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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그 벽을 뚫었다. 손흥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환상적인 코너킥 골로 토트넘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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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3-0으로 리드하면서 사실상 승부의 추는 기운 듯 했다. 하지만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의 어이없는 실수로 2골이나 헌납하며 2-3으로 쫓겼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인 49분 코너킥에서 조니 에반스의 골이 터지며 마지막 반전을 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손흥민의 골이 토트넘을 구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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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리버풀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리버풀은 리그컵 최다 우승(10회)을 자랑한다. 준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린다. 2025년 1월 첫째 주와 2월 첫째 주에 펼쳐진다. 토트넘은 홈에서 1차전, 안필드로 옮겨 2차전을 치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후반 43분 터트린 골은 맨유를 꺾는 데 충분한 역할을 했다. 토트넘의 주장은 코너킥을 직접 골로 연결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51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터트린 솔란케와 두 번째 골의 주인공 쿨루셉스키, 미드필더 이브스 비수마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11 투톱에는 가브리엘 제수스와 솔란케가 포진했고, 미드필더에는 손흥민,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비수마, 아마드 디알로(맨유), 쿨루셉스키가 늘어섰다. 스리백에는 테일러 하우드벨리스(사우샘프턴), 엔도 와타루(리버풀), 파비안 셰어(뉴캐슬)이 위치했고, 최고의 골키퍼는 딘 헨더슨(크리스털 팰리스)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