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형식이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이려는 거대한 악에 맞서 싸우는 인생 베팅 복수극. 첫 방송부터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 중심에는 주인공 박형식이 있다.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냉철한 야망남과 처절한 리벤저로 변신한 그는 한층 성숙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보물섬'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박형식은 강렬한 액션과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박형식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총상을 입고 바다에 빠지는 장면, 폭우 속에서 기어 나오는 장면, 피투성이가 된 채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 등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서동주의 처절한 싸움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그가 뛰고, 구르고, 몸을 던질수록 시청자들은 더욱 깊이 빠져들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보물섬' 5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서동주가 본격적으로 대산그룹을 둘러싼 싸움에 뛰어들며 더욱 강렬한 전개를 예고한다. 박형식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5회는 3월 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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