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미래를 묻는 시대, 인구 소멸, 식량 안보 위기…
지금 농촌은 새로운 변화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그 답은 '청년'과 '기술', '귀농귀촌'입니다.
청년이 돌아오면 농촌이 달라진다!
스마트팜·디지털 농업에 강한 MZ세대 청년들이 농촌의 생존 전략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농촌도 디지털로 혁신 중! AI, IoT,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이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데요.
2025 Y-FARM EXPO 개막!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는 오는 25일 2025 Y-FARM EXPO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막합니다. 귀농귀촌 정보,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등 귀농귀촌에 관해서라면 가장 종합적인 박람회인데요!
농업과 지방정책 관련 주요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2025 Y-FARM EXPO의 문을 열고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특별 오프닝 공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귀농귀촌 유공자, 우수 지자체, 청년 농업인 대상 시상식이 이어진 후, 실전 준비를 위한 귀농귀촌 특별강연 및 아카데미도 열립니다.
농업기술, 농촌 진흥 관계자의 특별강연과 '로컬라이프, 이렇게 준비하자', '농촌 체류형 쉼터가 제안하는 새로운 삶' 등 주제로 예비 귀농인을 위한 현장 경험 기반 강연이 마련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팜·농업기술 트렌드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첨단 농기계와 농업로봇, 노지 스마트팜, 농업마케팅 실증사례 등 현장 전문가들의 정책 및 최신 기술 관련 특별 강연으로 한국 농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합니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가득합니다. 농산물, 지자체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라이브커머스와 '쌀로 그리는 맛과 이야기' 체험인 쌀 푸드테라피 등 보고, 듣고, 직접 해보는 박람회가 될 것입니다.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고요.
'청년, 농업이 미래다'를 는 주제로 '청년농 토크쇼'도 열립니다. 전원생활의 꿈, 한 달 살기, 로컬 창업, 귀농의 실제 이야기와 팁 등을 나누고 청년농이 직접 자기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토크쇼입니다.
진짜 농촌 라이프가 궁금하다면 필청!
여기에 정책과 현장을 잇는 플랫폼인 정책홍보 부스도 열립니다. 지자체별 지원 정보, 창업농지원센터, 한국농수산대학 등이 참여합니다. 박람회 곳곳에 정책홍보 부스가 설치돼 있는데요. 현장에서 상담과 실질적 정책 연결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처럼 농촌은 변화하고 있고, 이번 박람회는 그 흐름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청년이라면, 전환을 꿈꾼다면, 2025 Y-FARM EXPO에서 여러분의 가능성을 발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유세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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