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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소식] 英 싱어송라이터 톰 그래넌 첫 단독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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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팬 미팅 '01'·유희도 두 번째 싱글 '나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톰 그래넌 10월 내한 =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톰 그래넌이 오는 10월 2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22일 밝혔다.
그래넌은 지난 2016년 싱글 '섬싱 인 더 워터'(Something in The Water)로 데뷔해 2021년 2집 '에버링 로드'(Evering Road)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2022년에는 현지 최고 권위를 지닌 대중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로도 올랐다.
그래넌은 지난해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내한 무대에 올랐고, 같은 해 6월에는 유튜브 채널 '킬링보이스'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도 뽐냈다. 그는 한국 팬의 호응에 힘입어 약 1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 태양, 7월 서울서 팬 미팅 = 가수 태양이 오는 7월 26일 서울 블루스퀘어 쏠(SOL)트래블홀에서 팬 미팅 '01'(영원)을 연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밝혔다.
태양은 서울 팬 미팅 이후 일본 6개 도시에서도 팬들을 만난다.
공연명 '01'에는 '첫 번째' 팬 미팅의 설렘을 '단 하나'의 존재인 팬들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태양의 마음이 담겼다.

▲ 유희도, 두 번째 싱글 '나두' =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유희도가 22일 낮 12시 두 번째 싱글 '나두'(NADU)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푸토어가 밝혔다.
그가 신곡을 낸 것은 지난해 6월 첫 번째 싱글 '스틸 러브'(Still Love)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나두'는 사랑을 향한 순수하면서도 격정적인 감정이 묘사된 곡이다.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단순한 비트와 어우러졌다.
ts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