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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레뷰코퍼레이션 목표가↑…"큰 폭의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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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S증권은 25일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올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4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올렸다.
조은애 연구원은 올해 레뷰코퍼레이션의 예상 매출액은 601억원,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3%, 40% 증가한 규모다.
사업 부문별로 레뷰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10%, 숏뜨는 136%로 예상했다.
그는 "레뷰 본업은 상대적으로 비용 투압이 적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광고주 선호가 지속하고 있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에는 북미와 일본 등 인바운드 수요 확대를 겨냥한 해외 플랫폼 기반 리뷰 콘텐츠 수요가 늘고 있어 이는 본업 매출의 추가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숏뜨는 연간 매출이 온기 반영되고 글로벌 숏폼 시장 성장 및 주요 수요처 브랜드의 해외 진출 동반 수혜가 가능한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매출 고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그는 "올해는 회사가 여유 현금을 활용한 주주 친화 정책과 추가 성장을 위한 M&A(인수합병)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공모가(1만5천원) 이하 및 2025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13배인 현재 주가는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