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한국정책대상에 문체부 '한류산업 수출 확대 방안'

by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하는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 문체부의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체부는 K-콘텐츠 수출협의회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범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개최, 상설 해외홍보관 '코리아(KOREA)360' 운영, 한류마케팅(PPL) 지원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한류 성과를 연관산업까지 확장한 점도 주효했다.
문체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류 확산을 위한 정책 강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대형 한류 행사인 '마이 케이-페스타'(My K-Festa)를 전면 개편해 개최하고, 민간의 호응이 높은 관계부처 합동 '해외 한류박람회'를 세 차례 열 계획이다.
용호성 문체부 1차관은 "한류가 지난 20년을 넘어 앞으로의 20년을 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u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