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5일 전북도,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무주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한 국책 사업 발굴과 태권도원 운영을 위한 협조·소통 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협의체는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종합수련센터) 설립, 태권도 현안 정보 공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원은 세계 태권도 성지이자 무주 나아가 전북의 핵심 자산"이라며 "협의체를 통해 군, 도, 재단이 같이 태권도원을 성장 발전시킬 방안을 찾고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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