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대한사이클연맹이 배우 진선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선규 홍보대사는 국내에 사이클 종목을 알리고, 국내외 대회와 행사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은 "앞으로 진선규 홍보대사와 함께 사이클 대중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선규 홍보대사는 "건강을 위해 시작한 사이클이 삶의 큰 즐거움이 됐다"며 "사이클 선수들을 응원하고 이 분야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사이클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닌 진선규 배우가 사이클 대중화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진선규 홍보대사와 사이클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ual07@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