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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5월 29일 개막…작가 강연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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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도서전은 '그림책, 마법의 공간'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전, 그림책 콘퍼런스, 원화 작가 강연, 예술시장·북마켓,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는 6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콘퍼런스와 강연, 체험, 포트폴리오 리뷰 등 주요 프로그램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전 누리집(jipf.jeonju.go.kr)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5월 30일에는 그림책 콘퍼런스, 31일에는 사라 룬드베리 작가의 현장 강연, 6월 1일에는 키티 크라우더 작가와 함께하는 '댄스 드로잉' 워크숍이 각각 진행된다.
그림책 작가 지망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도서전 공식 누리집(jipf.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창 시 도서관본부장은 "그림책은 글과 그림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예술 언어"라며 "이번 도서전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상상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