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DB손해보험은 삼성전자와 29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AI 활용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제품의 장기보험 경쟁력을 위한 삼성 헬스 기능 연동 개발, 펫보험·요양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태그 제품의 '파인드' 기능 연동 개발, 스마트폰 제품의 AI 포털 기능 연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DB손해보험 박제광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제품 및 설루션의 연동 개발과 활용을 위한 시도가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오치오 부사장은 "양사가 협력해 기능 연동 개발과 활용 기능을 더욱 발전시키며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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