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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올 시즌 초반 이영재와 함께 선발로 나섰다. 전술 변화가 최근 입지와 출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승우-이영재 조합으로 중원을 꾸렸던 거스 포옛 감독은 K리그1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를 병행하며 6경기 연속 무승으로 부진하자 김진규-강상윤 체제로 허리 구성에 변화를 줬다. 이승우에겐 후반 중반 이후 공격에 시너지를 내는 역할을 맡겼다. 제주, 대구전에서 송민규가 선발로 나서고 이승우가 후반 교체로 뛰었다. 하지만 최근 포옛 감독은 송민규의 대체 카드로 이승우가 아닌 진태호를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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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그에 힘을 보태는 건 선수에겐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게 달가울 리 없다. 두 달 가까이 나선 경기가 고작 2경기, 그것도 후반 중반 교체라는 점은 이승우의 생각을 깊게 만들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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