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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이파이브'는 개봉 확정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지난 2021년 11월 촬영을 마쳤지만, 주연 배우 유아인이 2023년 마약 투약 혐의로 적발되면서 개봉이 잠정 연기됐기 때문이다. 강 감독은 "한 명이 만든 영화가 아니라, 빛나는 배우들이 큰 즐거움을 드리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많은 실험과 노력, 진심이 담겼고, 진정성이 담긴 영화"라며 "드디어 5월 30일에 개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작에 이어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는데, 그전까지 제가 만든 영화를 극장에 건다는 게 이렇게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걸 잠시 잊고 있었다. 한국 영화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저희 영화와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 영화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올해 개봉하는 한국 영화 모두 스크린이라는 마법 같은 공간에서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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