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여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반려견이 떠난 슬픔을 전했다.
신수지는 1일 자신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음을 전했다.
이날 신수지는 "우리 집 막둥이가 오늘 새벽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라면서 "우리 가족에게 행복만을 가득 안겨주던 천사 같은 밍키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수지는 반려견과 함께하며 행복했던 추억들을 꺼내보며 슬픔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1월 신수지는 "올해로 14살인 밍키가 어제 스케일링을 했어요. 엄청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건강하게 잘 회복 중"이라면서 "나이가 나이인지라 너무 오래 고민했는지 생각보다 발치하게 된 치아가 많았어요. 진작 해줄걸. 미안하고 잘 이겨내 줘서 고마워"라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신수지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레전드 체조스타'다. 은퇴 후에는 유쾌한 성격, 진솔한 입담과 센스에 다재다능함을 두루 갖춘 여성 스포츠 스타의 DNA는 방송, 예능 등 다방면에서 빛을 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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