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재원, 실력 아니라 불운했다. 의기소침할 이유 없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의 말이었다. 부천의 무패행진이 4경기에서 마감됐다. 부천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에서 1대4로 역전패했다. 부천은 승점 22로 그대로 6위에 머물렀다.
파울리뇨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부천은 전반 28분 이상혁의 헤더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무너졌다. 후반 6분 세라핌에게 동점골을 내준 부천은 14분과 23분 이재원이 페널티킥과 자책골을 내줬다. 42분에는 일류첸코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운영이 아쉬웠지만, 공격작업은 괜찮았다. 이 경기를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게 더 좋은 상황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첫번째, 두번째 골이 아쉽다. 수비 밸런스를 갖추기 전에 무너졌다. 집중력이 떨어졌다. 첫번째 골은 아쉬웠지만, 두번째 골은 어쩔 수 없었다. 역전을 당하면서 급해졌다. 오히려 첫번째 골만 실수로 먹지 않았다면 오늘 경기는 잘 끌고 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이 감독은 "갈레고는 다음 경기에 충분히 나설 수 있다. 의무팀과 소통해서 확인하도록 하겠다. 부상 부위가 좋아진만큼, 많은 시간은 아니더라도 투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박현빈에 대해서는 "22세 자원이 아니라 실력으로 뛰고 있다. 활동량이나 수비적으로 좋다. 현빈이가 좋은 선수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있다. 세밀하게 운영하고 패스미스 숫자도 줄어야 한다. 지금처럼 발전하면 좋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했다.
여름이적시장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감독은 "영입은 여기서 이야기하기 그렇다. 지원팀과 상의할 부분이다. 어느 포지션이 급하다,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좋은 선수가 있고, 맞는 선수가 있다면 데려오겠다"고 했다.
이 감독은 이날 페널티킥과 자책골을 허용한 수비수 이재원을 감쌌다. 그는 "페널티킥도 있고, 자책골도 있었다. 경기 내용만 놓고 본다면 실수 많지 않았다. 충분히 좋은 모습 보였다. 재원이가 자신감에서 좋은 모습이 보였다. 오늘 경기로 의기소침할 이유가 없다. 본인이 열심히 하다가 나온 상황이다. 실력이 아니다. 지금 같은 컨디션이나 자신감을 갖고 하면 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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