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감독인 나부터 더 디테일하게 봐야 할 것 같다."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의 말이다.
김천 상무는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박상혁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경기 막판 상대에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천(7승4무6패)은 세 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뒤 정 감독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득점까지 좋았다. 마무리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 부분까지 더 만들어 가야 한다. 전역하는 선수들 고생 많았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팬들께서 끝까지 응원해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A매치 이후 변화가 시작된다. 조직적으로 잘 만들어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최근 후반에 연달아 실점하며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정 감독은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교체 타임을 잘 가지고 가야할 것 같다. 경기 운영을 감독인 나부터 더 디테일하게 봐야 할 것 같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는데, 로테이션이 되면서 그 부분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김천은 2주 간의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14일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와의 대결로 레이스를 재개한다.
정 감독은 "신병도 같이 훈련하고 있다. 컨디션이 100%는 아니다. 얼마나 끌어 올리느냐가 숙제인 것 같다. 그걸 잘 해야 우리가 2주 뒤 경기부터 지금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 같다. 잘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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