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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휩싸인 그는 아내를 부르며 뱀과 사투를 벌였다. 그는 변기에서 꺼낸 뱀의 머리를 줄로 묶어 화장실 문에 고정한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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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원들은 변기 배관에 끼어있는 길이 약 3.3m의 뱀을 꺼냈다. 이 과정에서 망치로 변기와 배관 일부를 해체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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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타폰은 "처음엔 변기에 아무것도 없었다. 물린 순간 성기가 사라졌다고 생각했다"면서 "현재는 평소처럼 소변을 볼 수 있고 상처로 인한 통증도 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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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은 화장실을 사용하던 중 뱀을 발견하고 가까스로 몸을 피하며 부상을 피했다.
집 주인은 3개월 전에도 같은 화장실에서 뱀에게 발꿈치를 물린 적이 있어, 이번에 발견된 뱀이 같은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배관을 통해 뱀이 집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화장실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