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인터뷰④] 이제훈 "'시그널2' '모범택시3' 동시 촬영, 내 스케줄 보면 다들 경악"('소주전쟁')

by
사진=쇼박스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제훈(41)이 "10년 만에 만난 '시그널2', 많이 성장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제훈이 2일 오전 휴먼 영화 '소주전쟁'(더 램프 제작) 인터뷰에서 차기작 tvN 드라마 '시그널2'와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 대해 언급했다.

이제훈은 "지금 내 스케줄 표를 보면 다들 경악하더라. 현재 나는 어떤 현장에서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겠다 싶었다. 죄송스러운 부분은 예능 홍보나 무대인사 등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드라마를 동시에 두 편 찍다 보니 양쪽 스태프가 스케줄을 조율하는 과정이 녹록하지 않더라. 지금 상황에 있어서 하루도 못 쉬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감사하기도 하다.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게 스케줄을 잘 소화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Advertisement
그는 "이 두 작품은 시리즈로서 이어가는 작품이다 보니 다시 그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안정감도 있다. 다만 전편에서 더 진화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그래도 일이 있어 소속사 직원들의 월급을 줄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하다. 약간 과한 측면도 있지만 내년 스케줄이 아직 없어 벌써 걱정이 크다. 지금 열심히 하지 않으면 회사로서 리스크가 있다. 딜레마가 있는 것 같다. 회사 사정을 생각하면 쉬면 안되는 강박이 있다"고 말했다.

10년 만에 '시그널2'를 선보이게 된 이제훈은 "10년 만에 다시 시리즈로 만든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니다. 다들 왕성하게 활동을 해주고 다시 모이다 보니 우리가 정말 연기를 사랑하면서 여기까지 건강하게 왔구나 싶어 감사했다. 시간이 지나 만나니 든든하면서 의지가 많이 됐다. 또 확실히 그때보다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유도 많이 갖게 됐다. 좀 더 경력과 경험이 생겨 대선배들과 만나게 됐고 당연히 치열한 현장이지만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매 회차 선배들의 이 순간을 기억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와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출연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