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이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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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3일 잠실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출전, 평범한 뜬공을 놓쳤다. 최원준의 미스는 실점과 직결됐다.
문제는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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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지난달 21일 수원 KT전에 우익수 위치에서 뜬공을 떨어뜨렸다. 이범호 KIA 감독은 다음 날 최원준을 2군으로 내려보내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원준은 이달 1일 복귀했다. 최원준은 공교롭게도 복귀 후 얼마 되지도 않아서 비슷한 장면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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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6-1로 앞선 5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케이브의 타구가 우중간에 높이 떴다. 최원준은 낙구 지점을 미리 포착하고 기다렸다. 그런데 공은 글러브 속으로 빨려들어가지 않았다. 글러브를 스쳐 그라운드에 뚝 떨어졌다.
우익수 실책으로 기록되면서 2루에 있던 정수빈이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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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원준은 후속 김재환의 우중간 깊은 타구를 안정적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치는 데에 작은 힘을 보탰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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