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4일 구청에서 '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을 열고,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에스알, SH주택도시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구상공회, BGF리테일, 하이트진로㈜, ㈜드림오피스,㈜희앤썬, ㈜탑코글로벌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청렴 실천 운동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청렴 과제 선언을 통해 조직 내외의 청렴 의지를 공고히 했다고 구는 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청렴강남 파트너스 선포식을 통해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신뢰받는 행정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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