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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로 뒤진 1회말 1사후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닉 피베타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한가운데로 낮게 떨어지는 78.2마일 커브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살짝 빗맞은 타구는 발사각 25도, 타구속도 76.5마일로 날아 우중간 비거리 254피트 지점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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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2루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2일 캔자스시티 로열전서 3회말 우측으로 날린 이후 14일 만이다. 시즌 15호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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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이어진 수비에서 어려운 타구를 잡아냈다. 2회초 2사 1루서 타티스 주니어가 우중간으로 날린 라인드라이브를 전력 질주로 달려가 슬라이딩 캐치로 걷어냈다. 이 타구는 발사각 20도, 타구속도 106.1마일로 뻗어나가 비거리 369피트 지점에서 잡혔다. 그 순간 현지 NBC스포츠 중계진은 "이정후가 잡아냅니다. 와! 멋진 플레이네요. 이정후"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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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전날 샌디에이고전에 2번타자로 나갔으나, 5타수 무안타로 부진해 타율이 0.269로 떨어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