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4-3-3 포메이션을 선택한 이민성 감독은 배준호(스토크시티)를 필두로 공격진을 꾸렸다. 배준호는 정재상(대구FC), 채현우(FC안양)와 함께 공격진에 배치됐다. 중원에는 윤재석(울산HD), 이승원(김천상무), 황도윤(FC서울), 포백에는 최석현(울산HD), 최우진(전북현대), 이현용(수원FC), 박창우(부산 아이파크)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에는 문현호(김천)가 낙점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전반 초반 빌드업 과정에서 쉽게 길을 찾지 못했고, 상대 압박에 패스가 끊어지는 모습도 더러 연출됐다. 하지만 중반에 접어들면서 찬스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최우진이 밀어준 패스를 배준호가 문전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전반 27분엔 채현우가 아크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배준호가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 들어 문전 왼쪽에서 오른발을 갖다대는 골과 다름 없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호주가 압박을 강화하면서 대표팀은 다시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전반전은 결국 득점 없이 마무리 됐다.
양팀은 후반 중반에 접어들면서 꾸준히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실험을 이어갔다. 중원에서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득점으로 연결될 만한 결정적인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후반전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승부는 0대0,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Advertisement
용인=박상경, 김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