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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 헌신 기억' 진해 해군 지휘관, 현충일 충혼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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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주둔하는 해군 지휘관들이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진해 풍호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고 6일 밝혔다.
참배에는 해군사관학교 김경률(중장) 학교장, 해군교육사령부 강정호(중장) 사령관, 해군군수사령부 안상민(소장) 사령관, 잠수함사령부 강동구(소장) 사령관, 진해기지사령부 한승우(준장) 사령관 등 부대 지휘관과 참모, 주임원사, 군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참배는 개식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헌화와 분향, 묵념,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정신을 받들어 조국 해양을 철통같이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률 핵군사관학교장은 "국민을 지킨 호국영웅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며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강한 해군력으로 대한민국의 평화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imag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