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통영시는 통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오는 1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통영시민들은 땡겨요 앱에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음식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시는 땡겨요 회원 1명당 매달 2천원 할인쿠폰을 두 장씩 발급한다.
또 땡겨요 앱 도입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에게 첫 주문·재주문 때 5천원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개발한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이다.
입점 업체 중개수수료가 2%로 저렴하다.
시는 지난달 말 지역 소상공인 대표들과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한 통영형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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