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재준과 이은형이 9개월 아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계속해서 "살려달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1박2일로 제주도에 간 현조네"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재준과 이은형은 아들 현조 군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은형은 현조가 처음 비행기를 탄다면서 유아용 헤드폰부터 젖병 워머, 오디오 북, 현조용 선글라스, 휴대용 이유식, 최애 간식, 휴대용 분유포트, 쿠션부터 기저귀, 가제 수건, 가디건 등을 준비했다.
가방을 가득 채운 현조 짐에 이은형은 "짐 싸는데 죽은 줄 알았다. 현타 온다. 아기 용품을 얼마나 챙겨야 할지 모르겠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며 한 숨을 내쉬었다. 이에 강재준은 "우리 이민 가냐. 지금이라도 비행기를 취소하고 집에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공항에 도착, 이은형은 "공항 검색대만 지났는데 너무 기진맥진하다. 재준 오빠는 현조 안아서 부러질 것 같고 저는 짐이 많아서 힘들다. 살려달라"며 피곤 가득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행기에 탑승 후 강재준과 이은형은 현조가 울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현조 군은 분유와 최애 과자를 먹은 뒤 바로 잠이 들었다.
이어 비행기에서 내린 후 바로 잠에서 깬 현조. 강재준은 "여행에 최적화된 아이인가보다"고 했고, 이은형은 "비행기에서 한번도 울지 않았다"며 아들이 기특한 듯 웃었다.
렌트카까지 탑승 완료 후 숙소로 이동한 가족. 이때도 이은형은 "살려달라"며 계속해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빠와 목욕 타임 후 분유 타임. 그때 현조 군은 '아빠'라며 옹알이를 했다. 아들의 첫 '아빠' 소리에 놀란 강재준은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현조 군은 무한 '아빠' 재생 타임을 진행, 강재준은 "'아빠' 터졌다. 현조아 우리 제주도에서 살자. 제주도 오니까 아빠만 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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