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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3-5-2로 나섰다. 호난과 발디비아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좌우에 김예성과 안재민이 자리했다. 중원은 유경민-알베르띠-박태용이 구성했다. 스리백은 최정원 고태원 유지하가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최봉진이 꼈다. 민준영 윤민호 김주엽 등이 벤치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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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뒤 이랜드가 동점골을 넣었다. 고태원 킥하는 과정에서 페드링요가 강한 압박으로 저지했다. 흐른 볼을 변경준이 헤더로 연결했다. 페드링요가 잡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맞고 나온 볼을 아이데일이 뛰어들며 왼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페드링요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나며, 득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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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에는 오른쪽서 올린 크로스가 이랜드 선수 머리에 맞고 허용준에게 향했다. 허용준의 헤더를 아이데일이 뛰어들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맞지 않았다. 이어진 코너킥서 상대가 헤더로 걷어낸 볼을 페드링요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떴다.
48분 이랜드가 또 한차례 결정적 기회를 날렸다. 에울레르가 오른쪽에서 왼발로 찔렀고, 허용준이 뛰어들며 마무리했다. 첫번째 슈팅은 최봉진 골키퍼에 막혔다. 흐른 볼을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으로 들어가는 볼을 안재민이 슈퍼태클로 막아냈다.
50분에는 에울레르가 아크 정면에서 수비 한명을 제친 후 오른발 터닝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전반은 전남의 1-0 리드로 끝이 났다.
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이랜드는 페드링요를 빼고 정재민을 넣었다. 전남도 김주엽과 박태용을 제외하고 윤민호와 정지용을 투입했다. 이랜드가 시작하자마자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정재민의 패스를 받은 배진우가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다. 허용준이 뛰어들며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허용준은 크게 아쉬워했다.
6분 전남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정지용이 왼쪽을 돌파하며 중앙으로 이동하며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노동건 골키퍼의 손끝에 걸리며 골대를 맞고 나왔다.
12분 전남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발디비아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오규가 정지용을 가격했다며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햇다. 김오규는 경고를 받았다. 앞선 상황에서 경고를 받은 김오규는 누적 경고로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주심은 온필드리뷰 결과 페널티킥은 물론, 경고도 취소됐다. 경기장 밖으로 나갔던 김오규는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21분 이랜드가 마침내 동점골을 넣었다. 배진우가 뒤로 내준 볼을 에울레르가 오른발 킥으로 연결했다. 이는 그대로 골대로 들어갔다.
이랜드도 35분 배진우 대신 차승현을 넣어 기동력을 강화했다. 40분 이랜드가 예측 못한 코너킥 공격을 시도했다. 짧은 패스를 받은 윤석주가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43분 이랜드가 곽윤호 대신 오스마르를 투입했다. 종료 직전 아이데일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결국 승부는 1대1 무승부로 끝이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