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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미토리 숙소에서 아침을 맞은 홍인규는 "대만 관광청에서도 강력 추천하는 곳인데, 경치가 장관이라고 한다"며 화롄행을 알렸다. 이어 '허벅지 때리기'로 1일 차 숙소비 독박자를 뽑았는데 여기서 김준호가 꼴찌를 해 "이 숙소에서만 '독박 게임'에 세 번 걸렸다"며 충격을 호소했다. 숙소비를 결제한 김준호와 '독박즈'는 화롄행 기차를 타기 위해 반차오 역으로 향했다. 여기서 이들은 대만 샌드위치와 각종 간식을 쓸어 담았고, 김준호는 "이제부터 제때 게임을 하자"며 간식비를 걸고 '돌림판 게임'을 했다. 그 결과, 홍인규가 당첨됐으며 내친 김에 '독박즈'는 "시즌4를 맞았으니까, 취두부라면 네 젓가락 먹기 어때?"라는 '최다 독박자' 벌칙까지 정했다. 모두가 공포에 떤 가운데, 화련행 기차가 도착했다. '무독'인 유세윤는 기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나머지 4인은 은밀하게 '유세윤 없는 4인 톡방'을 개설해 '독박 게임'을 미리 짰다. 하지만 '눈치 9단' 유세윤은 4인이 제안한 '독박 게임'을 거부했다. 이에 아쉬워한 '독박즈'는 "끝말잇기 게임 하려고 한 시간 넘게 외웠는데"라며 열심히 외운 게임을 시전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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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를 탑승한 '독박즈'는 "레츠 고! '독박투어'"를 외치며 신나게 달렸다. 절벽과 바다가 만들어낸 역대급 풍경에 넋이 나간 유세윤은 "진짜 예술이다"라며 행복해했다. 짜릿했던 ATV 체험으 마친 '독박즈'는 이후 해안가로 이동해 돌멩이에 근심과 고민을 적어 바다에 던지는 '소원빌기'를 했다. 여기서 장동민은 "가족들의 병을 날려 달라"고, 유세윤은 "우리 주변에 나쁜 사람들이 없도록 해달라"고 적었다. '7월의 신랑' 김준호는 "뱃살과 함께 (김)지민이에게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렸던 것 모두 날릴 것"이라고 외쳤으며, 홍인규는 "열심히 일해서 대출을 다 없애겠다. 여보,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사랑꾼다운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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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이번엔 꼭 설욕하겠다"며 의지를 다졌고, '독박즈'는 신중하게 게임에 들어갔는데 자신만만해 하던 김준호가 꼴찌가 됐다. 김준호는 갑자기 유세윤에게 "네 독을 하나 걸고 덮어쓰기로 '봉잡기 게임' 재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묻고 더블로 가자'는 김준호의 제안을 받아들인 유세윤은 재대결에서도 선전했고 결국 김준호가 순식간에 5독이 됐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울먹이는 김준호의 모습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과연 '취두부라면 네 젓가락 먹기'를 수행할 시즌4 '최다 독박자'가 누가 될지에 더욱 더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