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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는 지난 6일 이라크 원정경기에서 0-0 팽팽하던 하프타임 박용우(알 아인)과 교체투입해 후반 18분 천금같은 선제골을 뽑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내준 패스를 받아 침착하고 정확한 슛으로 공을 골문 우측 하단에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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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는 "첫 모습은 잘 보였지만, 앞으로 어떤 모습을 꾸준히 보이느냐를 보고 감독님께서 판단하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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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는 올 시즌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해 연일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K리그1 14경기에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전북은 17라운드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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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는 "포옛 감독이 요구한 부분을 충족하고자 노력했다. 그 부분을 내가 발전시키고 좋아졌다고 생각해 소속팀에서 기회가 주어졌고, 그런 점이 대표팀까지 연결되지 않았나 싶다. 나는 항상 공을 받아서 뭘 하는 선수였지만, 올해는 공이 없을 때 움직임에 대해 포옛 감독이 많이 요구했다. 나도 그 점에서 깨우친 게 있다"라고 했다.
이어 "당연히 소속팀에서 경기를 꾸준히 뛰고 또 좋은 폼을 보이면 개인적으로 자신감이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라며 앞으로 수비적인 능력을 키워 월드컵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