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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어 '데이비스는 현재 모든 대회에서 358경기를 출전하여 대런 앤더튼과 동률을 이루고 있습니다. 35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역사상 단 29명에 불과하다. 유럽대항전에서 73경기를 소화한 데이비스는 우리 팀 역사상 유럽대항전 최다 출전 기록에 단 3경기만 뒤처져 있다'며 다음 시즌에 데이비스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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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는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깊은 우정을 나눈 선수다. 손흥민은 대부분의 동료들과 두루 친하게 지내지만, 데이비스와는 그 이상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데이비스가 손흥민에게 자신의 아들의 대부가 되어달라고 부탁했을 정도로, 둘 사이의 신뢰는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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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 이번 여름, 두 사람의 동행이 끝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손흥민은 최근 1년 계약 연장을 확정지은 반면, 데이비스는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도 토트넘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지난달 PA통신은 "베테랑 수비수 데이비스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구단은 다음 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구단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스가 팀 내 핵심 자원은 아니기 때문에 구단이 신중하게 고민했다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가 확정된 후 데이비스의 미래까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