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몸살로 인해 힘든 주말을 보낸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8일 자신의 SNS에 "몸살이 지독하게 와서 천장만 바라보며 이틀을 누워 있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느적느적 사진첩 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사진 골라 올리면서 일요일 끝을 좀 잡아봅니다아… 윽 내 주말"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덧붙였다.
또한 "영화라도 한편 봐야겠어요. 기가 맥힌 거 봐야지 하다가 또 일요일 가겠지, 그냥 아무거나 보자, 봐"라고 전하며 지친 일상 속 소소한 위로를 찾아보려는 모습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햇살 가득한 거리에서 여름 분위기를 가득 담은 패션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나른한 오후의 공기 속에서 여유롭게 이어폰을 정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조용한 힐링을 전한다.
팬들은 "아프지 마요", "몸살엔 진짜 푹 쉬는 게 최고죠", "그래도 사진은 여신" 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강민경은 다비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SNS 콘텐츠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