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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미국 공연, 관객에게 내가 돈을 내야할 정도...잊을 수 없는 감사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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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백지영이 미국에서 한 공연의 감상을 공유했다.

8일 백지영은 "미국공연 잘 마치고 돌아왔어요. 이것도 너무 늦은 피드이긴 하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솔직히 관객분들한테 제가 돈을 드려야할 정도로 신나게 놀아버렸어요"라며 즐거운 후기를 밝혔다.

이어 "미국에 사는 찐친들도 다와서 응원해준 잊을수 없는 밤이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오랫동안 노래할수 있음에 감사가 넘치는 밤입니다"라 했다.

그는 "이 피드 보시는 모든분들 다 즐겁게 일하시길 바래요! 가끔은 내 일이 버겁고 지치고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사랑하려고 노력해요 우리!"라 이야기 했다.

백지영은 "매년 갈까 봐요. 구면이 된 관객분들 모두 축복해요!"라며 행복해 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정석원은 최근 연극 '나한테 시집 오지 않을래요?' 무대에 올랐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