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전남 대표 물놀이 시설 가운데 하나인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여름을 맞아 오는 14일 전면 개장한다.
9일 디오션 리조트에 따르면 개장에 맞춰 워터파크 내 특설 무대에서는 유명 DJ의 공연과 지역 극단의 가족 뮤지컬이 선보인다.
1.5t 물을 쏘아 올리는 '캐논볼', 72도 가파른 경사의 '다이렉트 슬라이드' 등 10여개 실내외 놀이 기구(어트랙션)와 함께 파도풀, 유수풀, 기즈풀 등 다양한 수영장 시설이 운영된다.
'풀사이드 바비큐 존'도 기존 2개에서 4개 구역으로 확대해 사전 예약 후 식재료와 조리 도구를 휴대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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