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빙판 위의 뜨거운 한판 승부, '2025 ㈜하이코어배 코리아휠체어믹스더블컬링리그'가 개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9일 시작, 7월 3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과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상북도장애인컬링협회, 대구믹스, 대전라온, 대전인하우스, 보훈VETERANS, 서울특별시청A, 서울특별시청B, 인천상록수, 전라남도, 창원시청, 충남블루혼A, 충남블루혼B, 충북장애인컬링협회A, JS 등 전국 최고의 15개 팀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휠체어 믹스더블 컬링의 최고 무대이자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혼성 2인조인 휠체어믹스더블컬링은 단 두 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추며 정교한 샷, 완벽한 전략 수행 등 고도의 경기력이 필수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과 직결되는 중요한 쿼터 대회로 매경기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는 지난 4년간 국내 휠체어컬링의 성장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를 해왔다. 올해 리그는 휠체어컬링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진심인 ㈜하이코어의 2년 연속 후원으로 한층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내년 밀라노·코르티나패럴림픽 금메달을 목표 삼은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은 "2025년 ㈜하이코어배 코리아휠체어믹스더블컬링리그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협회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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