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이가 마무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부주장' 이재성(마인츠)의 말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을 치른다.
결전을 앞둔 이재성은 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직전 이라크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새벽에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인사하고 싶다.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동안 고생한 뒤 월드컵 진출이란 값진 결과를 얻어 분위기는 좋다. 어린 선수들이 3차 예선을 경험했다. 대표팀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챙길 수 있어서 팀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좋은 현상이다. 훈련 때 주장인 (손)흥민이가 직전 월드컵 최종 예선 때 패했다는 말을 해줬다. 마무리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을 시켜줬다. 꼭 승리로 장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3차 예선 홈경기 승리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많은 팬께 꼭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0대1로 졌다.
그는 "월드컵은 내가 축구 시작할 때의 꿈이다. 꿈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까지 해왔지만 1년 뒤에 그 자리에 있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다. 남은 1년 동안 소속팀에 가서 잘 준비해서 꼭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고 했다.
다음은 이재성과의 일문일답.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각오.
직전 이라크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새벽에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인사하고 싶다.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우리가 1년여 동안 고생한 뒤 월드컵 진출이란 값진 결과를 얻어 분위기는 좋다. 어린 선수들이 3차 예선을 경험했다. 대표팀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챙길 수 있어서 팀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좋은 현상이다. 훈련 때 주장인 흥민이가 직전 월드컵 때 최종전에서 패했다는 말을 해줬다. 마무리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을 시켜줬다. 꼭 승리로 장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3차 예선 홈경기 승리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많은 팬께 꼭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
-월드컵 출전 기회를 다시 잡았다. 어떤 의미인가.
이번에 나가면 세 번째 월드컵이 된다. 출전 목표로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감사하다. 매 순간, 매 소집마다 대표팀에 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유일하게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꾸준함이다. 누구보다 더 잘하는 것은 없지만 꾸준하게 팀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다. 옆에서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이 자리에 계속 올 수 있는 것 같다. 최고의 선수들과 계속 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동기부여다. 월드컵은 내가 축구 시작할 때의 꿈이다. 꿈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까지 해왔지만 1년 뒤에 그 자리에 있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다. 남은 1년 동안 소속팀에 가서 잘 준비해서 꼭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
-앞으로 1년 동안 어떤 마인드로 준비해야 하는가.
지금 소집된 선수가 1년 뒤 월드컵 진출 보장은 없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게 선수의 생활이다. 모두가 꿈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 능력을 보여줘야 월드컵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족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 감독님이 계속 말씀하시지만 팀에 대한 헌신도 준비돼야 (월드컵 진출) 행운이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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