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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재희는 "저희가 SNS를 통해서는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사실 그 속에는 지소연 님의 어떤 의도와 약간의 가스라이팅이 담겨있다. 쇼윈도 부부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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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의 '13년 차 배우' 지소연은 광고 대행사 CEO로 변신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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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3년차 사업가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광고 대행사 사업 시작 3년 만에 '자본금 0원'에서 '연매출 10억' 달성이라는 어마무시한 성과를 거뒀다고. 심지어 지소연은 "현재 사업을 좀 더 확장하고 싶다. 테마 펜션이나 임대 사업을 하고 싶다"고 더 큰 목표를 드러냈다. 이에 지소연은 고양시 소재 시세 33억 모텔 임장에 나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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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협업 중인 회사에 방문해 미팅했다. 지소연은 "광고 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나 연예인, 셀럽을 섭외하고 브랜드 신제품을 어떻게 소구하면 좋을지, 브랜드와 셀럽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신이 하는 일을 설명했다.
그런데 미팅에 참석한 송재희가 회의시간에 다소 농담조로 말하는 모습에 지소연은 탐탁치 않아했다. 반면 송재희는 사람들 앞에서 다소 면박을 주는 듯한 말투를 쓰는 지소연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국 지소연은 결혼 생활에 번아웃이 찾아왔다고. 그는 "제 시간이 필요한 스타일인데 남편이 저의 모든 것에 개입하니까 숨 쉬는 것도 힘들더라. 하느님에게 '합법적으로 떨어져 있을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한 적도 있다"며 지쳐버린 결혼 생활에 멀어질 결심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지소연은 홀로 뉴질랜드로 떠났다고. 그는 "같이 학생 선교를 위해 가기로 했었는데, 남편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못 왔다. 그래서 혼자 8개월간 뉴질랜드에 머물렀다. 그 곳에서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송재희는 "8개월 후 지소연이 한국으로 와서 '그곳에서의 삶이 너무 행복했다'고 하더라. 그 말이 너무 충격이었다. 나 때문에 진짜 힘들었구나 싶었다. 그때부터 변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