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강아지 특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개밥 먹방'으로 충격을 안겼다.
최근 공개된 JTBC 웹 예능 '흙심인대호'에서는 김대호의 리얼 도시농사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시장에서 직접 황태를 구매해 달걀 다섯 알을 풀어 영양만점 황태달걀국을 완성했다.
간을 하지 않은 무염 레시피로 오직 콩이(강아지)를 위한 맞춤 특식이었다.
콩이에게 특식을 내어주기 전 김대호는 "뜨거우니까 내가 먼저 먹어볼게"라며 한 숟갈을 떴고, "간이 하나도 안 돼 있다"고 말하면서도 계속해서 개밥 먹방을 이어갔다.
급기야 콩이의 밥그릇에 있던 황태국까지 맛보는 모습에 콩이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기도.
결국 콩이는 김대호의 노력에 보답하듯 맛있게 특식을 먹었고,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김대호는 "귀여워, 어떡해"라며 사랑을 듬뿍 드러냈다.
이어 콩이가 남긴 국물을 본 김대호는 "이건 내가 먹을 게"라고 농담을 던지며 "진짜로 내가 먹을 줄 아는 사람 있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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