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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미 노리히로 감독의 일본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태양의 노래'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여자와 남자가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지소는 극 중 희귀 증후군으로 인해 꿈도 사랑도 포기한 싱어송라이터 이미솔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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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무래도 이 작품이 내겐 첫 주연작이었는데 처음에는 부담감 보다 마냥 신났다다. 그런데 촬영이 다가오니 점점 부담으로 다가오더라. 옆에 학연 오빠가 조금씩 내 부담감을 느끼는걸 알고 있었는지 많이 이해해줬다. 아무래도 학연 오빠는 한 그룹의 리더였고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가 있었기에 더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더라. 조언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옆에서 조금씩 조언을 흘려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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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애를 많이 안 해봤다. 남자 앞에서 설레여하고 어색해 하는 미솔이가 낯설었다, 그런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니까 일일이 계산해서 연기하게 되더라"며 "사실 나는 모태솔로는 아니다. 나도 사람인데 연애를 안 해 봤겠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오히려 티를 안 내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내가 먼저 더 다가가고 '야, 너 나랑 사귈래?' 고백하는 식이었다. 오히려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최근에 고백했는데 실패로 끝났다. 지금은 솔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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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