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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곧바로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놓친 스피릿 항공 2145편에 폭탄이 설치된 것 같다고 허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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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고로 인해 이륙 준비 중이던 비행기는 활주로에 멈춰 섰고 승객들은 모두 비행기에서 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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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신고로 판단한 경찰과 FBI(연방수사국)는 신고자의 행방을 추적, 로스앤젤레스행 항공편을 타려던 로빈슨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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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은 성명을 통해 "누구도 '폭탄'과 '비행기'라는 단어를 같은 문장에서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협박은 우리의 집단적 안전 의식을 훼손하고, 소중한 법 집행 자원을 낭비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검찰은 로빈슨을 허위 폭탄 테러 신고 혐의로 기소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