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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목격자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행기가 나무를 들이받은 후 회전하며 추락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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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한쪽은 부러졌고, 충격으로 인해 기체 잔해가 약 300m 반경으로 흩어졌다. 공항 등 인근 시설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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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러호마시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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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부상을 입은 승객들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는 SNS를 통해 "병원에 있는 부상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특히 조종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달라. 그는 우리 모두를 살렸고, 회복까지 가장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고 항공기 운영사인 '스카이다이브 테네시' 측도 조종사의 용기 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조종사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더 심각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사고로 인해 모두가 충격을 받았지만, 심각한 부상자가 없다는 점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이번 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