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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어떤 결정도 서두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적절한 기회가 생긴다면 신속하게 감독직에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며 '그는 오랫동안 감독직을 맡아온 모든 팀에서 두 번째 시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프리미어리그에 다시 도전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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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직전 지휘했던 스코틀랜드 셀틱은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연출했다. 특히 셀틱 2년 차 때는 스코틀랜드 국내 트레블(3관왕)을 완성했다. 토트넘에서도 유효했다. 2년 차 우승은 과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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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PL 성적이 화근이었다. 승점 38점(11승5무22패)에 머문 토트넘은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EPL 출범 후 승점은 물론 순위도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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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3~2024시즌 EPL 초반 긍정적으로 출발했으나 최근 EPL 66경기에서 승점 78점을 얻는 데 그쳤다. 2024~2025시즌 EPL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은 클럽의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지만, 우승에만 심취한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다가오는 시즌엔 변화를 통해 더 많은 순간에서 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내린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다. 앞으로의 성공을 위한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믿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를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계약 조항에 뭔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품었다. '더선'은 이에 대해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 날에 해고가 이루어진 것은 완전한 우연의 일치'라고 설명했다.
2년 차 우승은 어떤 클럽에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 후 가치가 더 상승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