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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여성은 강한 소변 냄새로 인해 잠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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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피해 여성은 경찰에 신고한 이후 하루 종일 벽, 문, 바닥 타일에 묻은 소변을 닦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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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엘리베이터에서 잠깐 마주쳤는데 남성은 농담을 하며 말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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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의 행동은 점점 그녀를 더 불안하게 했다.
너무 노골적으로 거절하면 혹시 자극할까 봐 그녀는 수년 동안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얼마 전부터 교제를 한 남자친구가 최근 자주 집에 방문하자 남성은 질투심에 소변 투척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런데 남성의 여성에 대한 일방적 만남 요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 몇몇도 불편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남성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피하기도 했다.
소변 투척 사건 이후 남성은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CCTV 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잠시 침묵하다가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신 상황"이라며 자신의 행동은 짝사랑에 대한 배신 때문이었다고 변명했다.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는 그는 피해 여성에게 사과하고 보상할 것이며 이러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