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싱가포르 마약 밀매범이 단 0.01g 차이로 사형을 피하고 징역 31년을 선고받았다.
더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지난 3일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된 메스나위 다흐리(58)는 마약 관련 혐의 3건과 자금 세탁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앞서 싱가포르 중앙 마약단속국은 2023년 1월 마약 밀매 혐의로 메스나위를 체포했다.
당국은 그의 거주지를 급습해 헤로인 약 713g, 엑스터시 알약 4개, 현금 1만 8050싱가포르달러(약 2000만원)를 압수했다.
압수품 가운데 '순수 헤로인'이라고 불리는 디아모르핀은 15g로 파악됐다.
디아모르핀 15g은 약 180명의 중독자가 1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전해진다.
싱가포르 법에 따르면 15g 이상의 디아모르핀, 250g 이상의 메스암페타민 또는 500g 이상의 대마를 밀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수사 당국은 메스나위도 사형 선고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다시 조사한 결과, 디아모르핀의 양이 최종 14.99g으로 확인된 것이었다.
이는 최대 30년 징역 또는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는 양이다.
이에 따라 1심 법원은 3일 메스나위에게 징역 31년형을 선고했다. 이 가운데 10주(약 2개월 반)는 자금 세탁 혐의에 대한 형량이다.
메스나위는 변호인 없이 재판을 받았으며, 현재 형량에 대해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송혜교, 숏컷 어디 갔나...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파격 -
[종합] '엄태웅♥' 윤혜진, 딸 미성년 알바 논란 적극 해명…"돈받고 일한 것 아냐→친한 가게 잠깐 봐준 것" 씁쓸한 심경 -
[SC이슈] "내가 먼저 대시"…'돌싱글즈' 이덕연♥한예원 열애 인정→"'돌싱글즈' 파티에서 만나 1월초부터 연인 발전"(남다리맥) -
'뼈말라 합류' 김지원, 살을 얼마나 뺀거야..너무 앙상해진 몸매 -
아옳이, 이혼 후 66억 자택서 맞이한 '300만 원' 폭탄에 결국 '전원 차단' -
김지연, '정철원과 파경' 두 달만에 선물 받은 부케 액자 "오히려 좋아 즐겨" -
'43세' 황보라, 시험관 주사맞다 얼굴 퉁퉁·멍 투성이..결국 응급실行 '충격' -
"역시 제니 클래스"…'가슴 뻥+한뼘 핫팬츠' 홍콩 밤 적신 '역대급 노출'
- 1.[공식발표] 이강인과 PSG 폭탄 터졌다, 우승 밀어주기 특혜 논란...2위 랑스 강력 반발 "유례 찾아볼 수 있는 기이한 형평성"
- 2.[속보]'강등위기' 토트넘, 칼 빼들었다! 투도르 감독과 합의 하에 결별...후임은 또 다시 임시감독, '슈퍼코치' 휘터 '유력'
- 3.작년 김하성과 ML에서 뛰었는데 올해 키움 온 28세 투수 "하성에게 한국 물어볼걸..."[잠실 인터뷰]
- 4."정부에 충성 안 해" 이란 손흥민 숙청→대표팀에서 퇴출...이젠 빈털터리 될 위기, "재산 몰수해라" 충격 주장
- 5.초대박! 이강인+알렉산더 이삭 '미친 조합' 등장…몸값만 1730억→AT 마드리드 당돌한 영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