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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펑고 타구에 왼쪽 눈 위쪽을 맞아 급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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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최)정이가 지명타자를 계속 했던 선수가 아니다보니 수비를 했을 때의 밸런스, 좋은 모습을 찾기 위해선 결국 수비를 해야된다고 판단을 했고, 본인도 그것을 잘 인지하고 있어서 주말부터, 빠르면 내일(13일)부터 수비를 나갈 생각을 했다"면서 "그런데 조금 전 통보를 받았는데 정이가 수비 훈련을 하다가 눈쪽에 맞아서 병원에 갔다.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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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SSG 구단측은 "불규칙 바운드로 인해 왼쪽 눈썹 부위에 상처가 났다"면서 "병원 진료 결과 상처가 깊지 않아 경기에 출전한다"라고 공지했다.
역대 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써가는 레전드인 최정은 지난시즌이 끝난 뒤 SSG와의 4년 110억원으로 세번째 FA 계약을 체결며 또한번 대박을 터뜨렸지만 개막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았다. 지난 3월 17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한 달 넘게 치료와 재활을 해야했다. 지난 5월 2일 잠실 LG전에 돌아와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알린 최정은 전날까지 33경기서 타율 2할(115타수 23안타) 9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